프로바이오틱스는 시장에서 가장 인기 있는 영양 보충제 중 하나이다.
그들은 장 건강 개선과 면역 기능 강화를 포함한 건강상의 이점들과 연관되어 있다.
일부 연구는 또한 프로바이오틱스가 체중 감량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제안한다.
그러나, 프로바이오틱스 보충제의 광범위한 사용과 관련된 안전상의 우려도 있다.
이번 특집은 프로바이오틱스 및 체중과 관련된 최근의 과학적 발견에 대해 논의한다
<프로바이오틱스란 무엇인가?>
미생물학저널 프론티어는 프로바이오틱스의 정의를 “적정하게 투여할 때 숙주에게 건강상 이익을 주는 살아있는 미생물”이라고 인용한다.
어떤 식품은 자연적으로 프로바이오틱스를 함유하고 있는 반면, 어떤 제조사는 다른 식품에 집중 선량을 첨가한다. 그러나 이 기사는 프로바이오틱스 보충제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다.
프로바이오틱스 보충제에는 대량의 살아있는 박테리아, 전형적으로 유산균과 비피도박테리아가 들어 있는데, 이것은 대장내장의 박테리아의 구성 개선과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다.
프로바이오틱스의 건강 영향에 대한 연구는 프로바이오틱스 보충제의 판매와 마찬가지로 지난 20년 동안 엄청나게 성장했다.
프로바이오틱스 매출이 2023년까지 640억달러를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이것은 프로바이오틱스와 다양한 건강상의 이점 사이의 많은 연관성 때문이다.
과학자들은 아직 프로바이오틱스가 체내에서 어떻게 작용하는지를 조사 중이지만, 면역기능을 향상시키고 염증을 감소시키며 신경계 기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역할을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또한, 한 기사는 프로바이오틱스가 과체중과 비만의 잠재적인 치료제가 될 수 있다고 시사한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체중 감량에 유용한가?>
연구가 진행 중이지만, 프로바이오틱스 보충제가 체중 감량을 촉진하고 인간의 체중 증가를 막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2개의 무작위 대조군 시험(RCT)과 821명의 참가자가 포함된 2018년 체계적 검토 및 메타분석 결과, 프로바이오틱스 보충제를 받은 사람은 대조군보다 체중, 허리둘레, 체지방, BMI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프로바이오틱스 투여량이 많은 참가자와 여러 변종 프로바이오틱스가 아닌 단일 변종을 투여받은 참가자의 체지방 손실이 더 컸다.
105개 기사와 6826명이 참여한 2019년 체계적인 검토와 메타분석 결과 프로바이오틱스 치료로 체지방, 허리둘레, BMI 등이 감소했다는 사실도 밝혀졌다.
검토 결과 이러한 개선의 대부분은 비피도박테리아(B. breve, B. longum), 스트렙토코쿠스 살리바리우스 서브sp를 함유한 치료에서 비롯되었다.
또한, 일부 연구는 프로바이오틱스가 체중 증가를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제안한다.
비만이 없는 남성 20명을 대상으로 한 2015년 소규모 연구에서는 다발성 프로바이오틱스 VSL#3를 보충한 남성들이 위약을 복용한 남성들에 비해 4주간 고칼로리 고지방식을 했을 때 체중(3.12 대 5.06lbs)과 체지방(1.39 대 2.83lbs)이 적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프로바이오틱스가 체중 감량에 미치는 잠재적 영향을 조사하는 연구가 진행 중임을 명심해야 한다. 비록 과학자들은 프로바이오틱스가 체중에 영향을 미치는 몇 가지 방법을 좁혔지만, 그들은 여전히 정확한 메커니즘을 알지 못한다.
본글은 클로에 솔샘뉴스에 저작권이 있습니다.
사진출저 : 픽사베이, https://pixabay.com
편집인 : 곽정은, new440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