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2월 11일

‘완전 모유 수유’에 대한 심리적 부담 완화 필요, 모유의 양과 질에 대한 오해 바로잡아야

모유 수유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오히려 ‘완전 모유 수유’에 대한 강박과 심리적 압박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고 결국 수유를 포기하는 산모들이 늘어난다.

모유 수유는 엄마와 아기 모두의 상황을 고려하여 가장 행복하고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진행되어야 하며, 필요하다면 분유를 병행하는 혼합 수유를 죄책감 없이 선택할 수 있는 유연한 접근 방식이 요구된다.

모유 양에 대한 오해와 심리적 압박

많은 산모들이 ‘모유 양이 부족하다’, ‘젖이 잘 안 도는 것 같다’는 불안감에 시달리며 분유 수유로 빠르게 전환한다.

그러나 모유의 양은 개인차가 크고, 수유 횟수와 아기의 빨기 자극에 의해 점차 늘어나는 것이 일반적이다.

중요한 것은 아기의 체중 증가와 발달 상태이며, 수유량을 정확히 파악하기 어려운 점 때문에 생기는 막연한 불안감은 수유 전문가나 의료진의 도움을 받아 해소해야 한다.

단 1%의 모유라도 아기에게는 이롭다는 인식을 확립하고, 모유 수유의 긍정적인 경험 자체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

분유 병행: 수유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전략

혼합 수유는 모유 수유의 장점을 취하면서도 산모의 체력적, 시간적 부담을 덜어주어 수유 기간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현명한 전략이 될 수 있다.

특히 직장 복귀나 산모의 건강 문제 등으로 인해 완전 모유 수유가 어려울 경우, 특정 시간에는 모유를 먹이고 다른 시간에는 분유를 먹이는 방식으로 스트레스를 최소화해야 한다.

중요한 것은 엄마와 아기가 행복하게 수유하는 것이며, 육아의 주체인 산모가 죄책감 없이 자신의 상황에 맞는 최적의 수유 방식을 선택할 수 있도록 가족과 사회의 지지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본 글의 저작권은 클로에 솔샘뉴스에 있다.

사진 출처 : 스톡, https://www.pexels.com

편집인 : 곽정은, new44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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