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육통이란, 근육에 생기는 통증을 의미합니다.
너무 과하게 운동을 한 날이나, 충분한 휴식을 취하지 못했을 때 근육의 통증이 발생합니다.
주로 오랫동안 운동을 하지 않다가 몸의 사용이 갑자기 늘어나거나 무리한 운동을 했을 때 겪어보셨을 겁니다.
근육은 뼈의 관절의 구조 그리고 안정성과 움직임을 가능하게 할 수 있도록 부드럽고 구부릴 수 있는 조직으로 구성되어 있고, 다양한 모양과 크기로 이루어져 우리 몸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과도한 운동이나 움직임을 통해 근육이 과도하게 사용될 경우 주로 근육의 수축으로 인해 발생하는 것으로 흔히 갑작스럽게 운동을 하게 되거나 갑작스럽게 운동의 강도와 양을 늘린 경우에 발생하게 됩니다.
근육통은 크게 근육 염좌, 지연성 근육 통증 2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먼저 근육 염좌는 운동하는 도중 또는 운동 직후에 발생합니다.
초보자보다는 운동에 숙달된 사람에게서 주로 발생하고, 악화되지 않으려면 운동을 멈추고 안정을 취해야 합니다.
또 다른 근육통은 지연성 근육통증으로, 운동이 끝나고 24시간 이후에 발생해 5-7일 가량 지속됩니다.
특히, 새로운 유형의 운동을 하게 될 때 나타납니다.
보통 지연성 근육통은 2일이 지나면 사라지지만 근육은 손상된 체로 남게되고, 손상된 근육은 흉이 지고 굳기도 합니다.
그래서 평소 지연성 근육 통증 여부를 살피고 최소화하는게 좋습니다.
<근육통의 예방법>
1.스트레칭
운동전, 후에 스트레칭을 꼭 해주어야 합니다.
특히 운동을 시작하기 전 신체에 운동을 시작함을 알림으로써 부상을 막고 더 힘든 일에 적응하기 위한 충분한 시간을 주는 것은 근육통 예방뿐만 아니라 부상의 위험을 피하기 위해서라도 전과후에 10분씩 투자하여 몸을 풀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2.운동강도 체크
과한 욕심은 금물!!
자신의 몸이 할 수 있는 것보다 더 많은 것을 요구하는 것은 오히려 몸에 해가 될 수 있습니다.
갑작스럽게 한번에 많이 하기보다는 꾸준하게 운동하는 것이 중요하며 자신에게 맞는 강도로 시작하여 점진적으로 늘려가는 방법으로 운동하도록 합니다.
만약, 이미 근육통이 발생했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3.숙면과 휴식
피로는 충분한 휴식이 가장 중요합니다.
수면을 취하는 동안 우리 몸은 회복속도가 2배가 빨라지고 수면 중 성장호르몬이 분비됩니다.
이로 인해 손상된 근육을 복구할 수 있습니다.
밤 12시에서 새벽 2시까지가 가장 활발하게 호르몬이 작동하는 시간이라고 하니 너무 늦게 자는 것은 좋지 않은 습관입니다.
4.운동강도 낮추기
지속적으로 근육에 자극을 주게되면 부상의 위험을 높이게 됩니다.
근육통이 이미 발생했는데도 계속적으로 높은 강도로 운동을 하게 될 경우 인대와 관절이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없기 때문에근육이 결리거나 찢어질 위험이 커지게 되므로 자신에게 맞는 강도로 낮추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5.냉/온찜질
근육통이 발생한 부위에 운동을 시작하기 전이나 활동을 시작하기 전 통증부위에 냉찜질을 해줍니다.
운동이 끝난 후에는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기 위해 온찜질을 해주는 것이 근육통을 푸는 좋은 방법입니다.
6.전신욕, 반신욕
따뜻한 물이 혈액의 순환을 도와줌으로 몸 구석구석 회복을 빠르게 도와줍니다.
지치고 긴장된 근육이 따뜻한 물로 이완되어서 몸이 늘어지는 느낌을 주어 근육이 이완되고 풀리면 근육통 또한 빠르게 나아지게 됩니다.
운동 직후 뜨거운 물로 목욕을 하거나 사우나를 하는 것은 근육의 긴장과 통증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열기는 독소를 제거하고 방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어 평소에도 운종 직 후에 행하면 예방도 할 수 있습니다.
7.마사지
마사지는 우리 몸의 긴장을 풀어주고 몸을 유연하게 만들어 주기 때문에 효과적입니다.
평소 잘 뭉치는 부위를 가볍게 주물러 주는 것만으로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신체의 출혈이 생겼을 때 직접 압박법이 좋은 효과를 보이듯 근육통이 생겼을 대 직접 마사지를 하게 되면 해당 부위의 혈액순환이 좋아지고 한 껏 움츠린 근육이 풀어지게 됩니다.
너무 세게하면 멍이 생긴다거나 되려 더 아파질 수도 있으니 너무 강하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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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변지성 conan329@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