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각한 허리 통증을 겪고 있다면 당연히 의학의 힘을 빌어야 하겠지만 일부 의사들은 병원이 만병통치약은 아니라고 이야기하고 있으며 치료 보다는 예방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허리를 튼튼하게 하기 위해서는 기립근과 복근의 단련이 중요하다.
사람은 죽을 때까지 중력의 영향을 받는 존재이기 때문에 나이가 듦에 따라 허리가 약해지는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간단한 운동이라도 꾸준히 한다면 허리 통증의 불안에서 벗어날 수 있다.
1. 플랭크
플랭크 자세는 간단하지만 우리 몸의 중심 근육인 코어근육을 단련에 탁월한 효과를 발휘한다. 복근을 자극할 수 있고 어깨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바른 자세를 유지할 것을 추천한다.
– 엎드려 누워 아래팔로 바닥을 지지하고 팔꿈치와 어깨는 일직선이 되도록 자세를 만든다.
발은 앞꿈치만 바닥에 대고 골반과 허벅지를 들어 올려 유지한다.
허리가 아래로 가라앉거나 올라가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
2. 슈퍼맨 자세
이 자세는 큰 힘을 들이지 않고 기립근을 강화시킬 수 있는 운동이다.
기립근은 목에서부터 골반대까지 폭넓게 분포되어 있는데 허리 기등을 지지 해주는 근육이지만 단련을 소홀히 하는 근육이므로 신경써서 관리하는 것이 좋다.
– 두 팔을 머리 위로 뻗은 상태로 바닥에 엎드린 후 들숨에 두 팔과 두 다리를 들어올려 유지한다. 팔과 다리를 엇갈리게 하여 둘어 올리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3. 브릿지
브릿지 자세는 둔근, 기립근, 대퇴고의 근력 강화 뿐만 아니라 골반 교정에도 도움이 되는 동작이다.
기본 동작이 익숙해지면 브릿지 자세에서 한 쪽 다리를 들어올려 강도를 높일 수 있다.
– 바닥에 누워 양쪽 팔을 바닥에 붙이고 무릎은 90도로 구부려 세운다.
엉덩이 근육을 조이며 허리 및 엉덩이를 들어올린다. 이때 허벅지에 먼저 힘이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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