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카락은 우리의 정체성의 연장이라고 할만큼 신체적 외모의 중요한 부분이다.
그래서 머리카락이 가늘어지거나 빠지기 시작하면 불완전한 느낌이 들 수 있다.
머리카락이 한가닥씩 빠지는 것은 정상적인 일이다.
사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하루에 50~100개의 머리카락이 빠진다고 한다.
머리카락이 얇아 지는 가장 큰 원인 중 하나는 단순히 노화이다.
“여성들이 폐경을 겪으면서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을 덜 만들어 내는데, 이것은 그들의 머리카락을 얇게 하고 성장을 늦추는 호르몬인 안드로겐의 영향에 그들의 머리카락을 더 취약하게 합니다,”라고 펜실베니아 피부과의 에럼 일리아스 피부과 의사는 말한다.
“노화 외에도, 특정 자가 면역 조건들은 탈모를 유발할 수 있고 모낭 아래 부분에 염증을 일으킬 수 있는데, 이것은 실제로 모낭에 상처를 줄 수 있고 영구적인 탈모의 위험이 있습니다.”
갑작스러운 다이어트, 수술, 가족 스트레스, 새로운 직장, 독감, 장거리 여행 등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큰 스트레스가 발생하면 성장주기에 변화가 생기고 더 적은 모낭에서 머리카락이 자라도록 자극을 받는다.
철분과 비타민 B12결핍과 같은 나쁜 식습관으로 인한 비타민 결핍도 머리카락이 얇아 지는 것과 관련이 있다.
만약 여러분이 최근 다이어트에 열중이라면 모낭이 영향을 받아 탈모로 이어질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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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변지성 conan329@nate.com
